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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7.06 10:13 수정 : 2017.07.06 10:28

김진표 국가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현장취재기자단

김진표 위원장 밝혀

김진표 국가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현장취재기자단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6일 “연말까지 적폐청산조사위원회를 만들어 국정농단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국정농단은 제도의 잘못, 인사의 잘못 등 여러 가지가 겹쳐져 일어난 것”이라며 “(적폐청산조사위는) 각 국정농단을 일으킨 곳별로 냉철하게 조사하고 분석해서 평가를 하고 앞으로 절대 이런 농단이 안 일어나도록 제도와 인사와 문화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조사하는 기구로서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일원화한 적폐청산조사위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은 조사위 만드는 것보다도 각 국정원장, 검찰총장, 감사원장 이런 분들의 인사 하는 것이 더 시급해서 거기에 역점을 뒀고 이미 국정원 같은 곳에서는 적폐청산을 위한 조사가 시작됐다”며 “적폐청산조사위원회의 큰 틀 속에서 가야만 아주 근본적인 대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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