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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7.31 10:48 수정 : 2017.07.31 11:36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19일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따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19일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 문 대통령의 재가가 이뤄지는대로 이효성 위원장이 임명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 국회에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30일까지 채택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휴가지에서 이 후보자 임명안에 전자결재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 위장전입 의혹, 케이티(KT)스카이라이프 재직 논란 등을 이유로 이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해 왔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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