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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1 15:04 수정 : 2005.02.01 15:04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 대사는 1일 오전 "미국에 가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한반도 관련, 많은 이슈를 보고하고 협의하기 위해 간다"고 밝혔다.

힐 대사는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영업환경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하고, "다음주 목요일쯤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보고할 내용과 관련, "북핵문제는 물론이고 한미 양자 차원의 문제, 지역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도 모두 브리핑할 예정"이며 "한국의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도 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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