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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02 08:38 수정 : 2018.01.02 08:38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과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기 위해 현충탑으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치·사법·행정·노동·여성·과학기술계 등 망라
삼성·현대차·SK·LG 등 4대그룹·경제단체장도 초대
홍준표·안철수·유승민 불참키로…민주·정의당 지도부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과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기 위해 현충탑으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무술년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다.

신년 인사회에는 국회와 정당·사법부·행정부·지자체·경제계·노동계·여성계·문화예술계·교육계·시민사회·과학기술계 등은 물론 작년 5·18 기념식 참가자와 초등학생 및 재래시장 상인 등도 특별초청 국민으로 참석한다.

기업계에서는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대표와 경제단체 대표들이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문 대통령의 인사와 특별영상 상영, 문화공연, 주요 인사의 신년인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문 대통령 주재 신년인사회에 불참하고, 김성태 원내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오신환 원내대표만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청와대 신년회에 각계 대표를 초청하는 만큼 재계 신년회 등 개별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분주한 시점인 탓에 예년처럼 각계 신년 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일정상 무리라는 게 청와대의 판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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