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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2.09 15:50 수정 : 2018.02.09 16:25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지난해 3월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늘푸른한국당 해산 뒤 자유한국당과 통합
이 "정권 견제할 정치세력 결집이 최우선"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지난해 3월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늘푸른한국당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위해 당을 해산하기로 했다.

늘푸른한국당은 9일 오전 임시 전당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재오 대표와 당 지도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한국당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식을 가질 예정이다.

늘푸른한국당 당원 4만여 명도 개별적으로 한국당 입당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앞서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당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을 탈당한 지 2년여 만에 복당하게 됐다.

이 대표는 임시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나라가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어서 정권을 균형 있게 견제할 정치세력의 결집이 최우선 과제"라며 "국가발전과 정치혁신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비우고 당을 해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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