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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2 10:20 수정 : 2005.02.02 10:20

'작은 정부 큰 시장'의 기조아래 정부의 직접적인 개입은 줄이고 과감한 규제혁파와 감세정책으로 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데 우리당이 앞장서겠다.

법인세는 더 내리고 증권집단소송과 경영권 방어 제도도 현실에 맞도록 고쳐 투자를 유도하겠다.


시장경제를 원칙으로 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배려하는 공동체 자유주의로 나가겠다. 갈수록 심화되는 공동체 해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진적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대책을 조속히 세우겠다. 한계가정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여성가구주의 빈곤 문제와 노숙자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

신용불량자들이 자신이 낸 국민연금 적립금을 반환받아서 빚을 갚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복지 공급 주체를 다원화하겠다. 기업과 시민사회의 참여를 유도해 사회 안전망의 한 축으로 자발적 기부문화를 촉진하겠다.

지식정보시대를 맞아 우수한 지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민족에게 기회가 열리고 있다. 700만 해외동포와 남북 7천만의 한민족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세계평화와인류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보다 적극적인 해외동포정책을 펼치겠다. 한국 국적을 갖고 해외에 나가있는 해외동포에게 대통령 선거 등에서 참정권을 주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

한류를 일시적인 상업적 현상이 아닌 한민족 문예부흥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우리 민족의 문화적 창조력과 실질적 내용으로 한류를 채우도록 노력하겠다.

공교육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 제도를 개선하겠다. 건전한 사립학교를 자립형 사립학교로 전환하고, 자립형 공립학교도늘리겠다.

우리 교육을 '관치'의 울타리에서 해방시키겠다. 대학에서부터 교육부의 간섭과통제를 배제하고, 자율은 확대하되 책임이 따르도록 하겠다.

교육 현장이 더 이상 편향된 이념의 선전장으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 우리 교육에서 이념의 과잉과 거품을 거둬내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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