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8.04.19 20:55 수정 : 2018.04.19 21:12

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장만채 전 교육감 제압

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김영록(63)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확정됐다.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과 결선투표를 벌인 김 전 장관은 19일 61.9%를 득표해 장 전 교육감을 큰 표 차이로 따돌렸다.

전남 완도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김 후보는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18·19대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2015년 말, 다수의 호남 의원들이 국민의당을 창당할 때 더불어민주당에 남아 문재인 대표에게 힘을 보탰다.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으나 문 대통령 당선 뒤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