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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6.06 23:05 수정 : 2018.06.07 06:23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6일 "최근 여론조사 행태를 보니 아예 작정하고 편들기를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선거가 끝나면 이런 여론조사기관은 폐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대선 때부터 시작된 편 들기 여론조사가 선거를 앞두고 이제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한 여론조사를 예로 들며 "모집단 샘플을 지난 대선 실제 투표 기준으로 민주당 지지자는 우리당 지지자의 두 배가 넘게 뽑아 조사해놓고 그걸 발표하고 있다"며 "한점의 직업적 양심도 없이 특정정당 편들기로 혹세무민하는 이런 여론조사기관은 선거가 끝나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민주당은 10% 정도 디스카운트 하고 우리는 10% 정도 플러스하면 그나마 제대로 된 국민 여론일 것"이라며 "편향된 언론, 방송, 포털과 조작된 여론조사와 싸우는 것이 선거운동하기보다 더 힘든 상황이 된 괴벨스의 나라에서 선거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지층을 향해 "혹세무민하는 엉터리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마시고 꼭 투표장으로 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대표는 이에 앞서서는 "애국 열사분들과 그 후손들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사회는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며 "한국당은 그분들의 희생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루가 되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그 후손들의 삶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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