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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6.15 11:31 수정 : 2018.06.15 11:44

15일 사퇴 의견 밝히고 있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등 지도부. 송경화 기자

박주선 “민주주의는 책임 정치”

15일 사퇴 의견 밝히고 있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등 지도부. 송경화 기자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5일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 김동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 수습을 지휘하기로 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최고위원 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오늘 저와 함께 동반사퇴한다”고 밝혔다. 박 공동대표는 이와 함께 김동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공동대표는 “많은 의원들이 현 지도부가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하루라도 빨리 수습하는 노력과 함께 전당대회 개최에 매진해달라는 요청도 했지만 어차피 민주주의는 책임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이 명분, 저 명분은 핑계다”라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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