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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7.16 17:19 수정 : 2018.07.16 17:19

문희상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20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운영위원장에 홍영표, 법사위원장에 여상규

문희상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20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가 16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원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국회의원들의 상임이 배정도 마무리돼 50일 가까이 정지됐던 국회 입법 기능을 회복하게 됐다.

국회 운영위원장에는 여당 원내대표인 홍영표 의원이 선출됐고 법사위원장은 여상규 의원(자유한국당)이 선임됐다. 이밖에 이날 선출된 상임위원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무위원장 민병두(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노웅래(민주당) △외교통일위원장 강석호(자유한국당) △국방위원장 안규백(민주당) △행정안전위원장 인재근(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황주홍(평화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홍일표(자유한국당) △보건복지위원장 이명수(자유한국당) △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자유한국당) △정보위원장 이학재(바른미래당) △여성가족위원장 전혜숙(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상수(자유한국당)

분리 운영하기로 합의한 교육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국회법 개정 절차를 거친 뒤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교육위원장에는 민주당 안민석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는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내정됐다.

국회는 또 이날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찬성 269표, 반대 6표, 기권 3표로 통과시켰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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