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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2 20:51 수정 : 2005.02.02 20:51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력한 차기 대통령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건 전 총리가 부친의 고향인 전북 군산시에 장학회를 설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 전 총리는 지난해 6월 작고한 부친 고형곤 전 전북대 총장의 호를 딴 ‘청송장학회’를 설립해, 지난 1월31일 법인 등기를 마쳤다고 장학회 쪽이 2일 밝혔다.

고 전 총리는 지난 1985년 12대 국회의원 시절 사재 2억원으로 ‘군산개발장학회’를 만들어 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벌여오다, 이번에 남은 기금 1억원에 사재 1억원을 보태 새 장학회를 설립하게 됐다. 이 장학회는 앞으로 장학금 수혜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기금도 증액할 방침이다.군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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