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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9.07 19:41 수정 : 2018.09.07 20:07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연 수필집 `황교안의 답-황교안, 청년을 만나다'의 출판기념회에서 책소개를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본격 정치 행보 시작? 해석 분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연 수필집 `황교안의 답-황교안, 청년을 만나다'의 출판기념회에서 책소개를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수필집 '황교안의 답-황교안, 청년을 만나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황 전 총리는 이번 수필집에서 청년들과의 대화와 검사·법무부 장관·국무총리 시절 이야기와 문재인 정부의 현안에 대한 생각 등을 담았다.

황 전 총리는 책에서 “다양한 기회에 청년들을 만나 꾸준히 나누어 온 대화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당부보다 격려하고 싶다. 기성세대와 청년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7~31일 전국 성인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3일 공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 전 총리는 보수층 지지도 1위(25.9%)를 차지했다. 자유한국당에서 이렇다 할 대권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오랜 침묵을 이어온 황 전 총리가 본격 정치 행보를 시작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사회자에게 손짓고 있다. 오른쪽은 부인인 최지영씨. 강창광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출판기념회 행사 도중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참석자들에게 저자사인을 해주고 있다. 강창광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출판기념회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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