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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2.27 17:27 수정 : 2018.12.28 11:00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국회 운영위 소집 등에 합의하고 손을 맞잡았다. 강창광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 합의
31일 국회 운영위 소집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국회 운영위 소집 등에 합의하고 손을 맞잡았다. 강창광 기자
여야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출석시켜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 관련 질의를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를 오는 31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또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복당하면서 가져간 국회 정보위원장 자리도 바른미래당에 반환하고, 정치개혁·사법개혁 등 6개 특위도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나경원(자유한국당)·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7일 회동을 연 뒤 브리핑에서 “31일에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청와대 임종석 실장과 조국 수석이 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국회 운영위 출석은 야당이 줄기차게 요구한 사안이었다.

자유한국당은 이학재 의원이 바른미래당에서 복당하면서 가져온 정보위원장 자리를 내놓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정보위원장은 통크게 내려놓고 바른미래당에 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학재 의원의 탈당, 복당 과정에서 불거진 ‘장물·먹튀’ 논란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여야는 정개특위·사개특위 등 6개 특위를 연장하기로 합의했고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임명 동의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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