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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8 10:43 수정 : 2005.02.08 10:43

감사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지방산업단지의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이르면 16일께부터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8일밝혔다.

감사원은 이를 위해 정부가 조성한 35개 산업단지, 지방자치단체의 183개 산업단지 및 319개의 농공단지 가운데 감사 대상을 선별 중이며, 선별작업이 끝나는대로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기위해 단지의 조성, 분양,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감사원은 전남 율촌, 대불공단 등 일부 단지의 경우 수치상 미분양률이 수년간 한 자릿수인데도 이같은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조성된 지방 산업단지의 경우 근본적으로수도권에 비해 입지나 인프라 확보면에서 열세인 탓에 분양률이 저조하다고 보고,이에 대한 대책도 강구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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