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2.27 17:23
수정 : 2006.03.02 22:54
과학향기
◈ 어린이 언어 습득 분야를 전공한 언어학자 겸 심리학자인 저스틴 캐셀(노스웨스턴 대학교) 교수는 대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일종의 아바타이며 가상 에이전트인 ‘가상친구’를 개발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만화 식으로 그려진 에이전트 캐릭터들에게는 ‘샘’이나 ‘알렉스’ 등의 이름이 붙여졌으며 이들은 대화능력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캐셀 교수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대화하고 놀면서 언어 능력을 키운다는데 착안해 이같은 ‘가상친구’를 개발했으며 이처럼 어른 수준의 언어 능력을 갖춘 만화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어린이들의 언어 능력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