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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3 02:16 수정 : 2006.03.23 02:38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윈도즈 XP' 후속으로 당초 올해 안에 내놓으려고 했던 새로운 운영체계인 `윈도즈 비스타(Windows Vista)' 출시를 내년 1월 이후로 연기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MS의 윈도즈 분야 공동사장인 짐 앨친은 이날 "대규모 사업용 새로운 운영체계는 올해 11월에 출시할 예정이지만 소비자용은 내년 1월까지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컴퓨터 생산업체와 컴퓨터 소매판매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MS의 이 같은 결정은 새로운 운영체계의 해킹방지 보안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선 비스타의 개발이 처음 계획보다 몇 주 늦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뒤 이뤄졌다.

김병수 특파원 bingso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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