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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7 17:53 수정 : 2006.03.27 17:53

과학향기

◈ 일부 개구리가 초음파를 발생시키고 또한 들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동안 양서류나 파충류, 조류들은 일반적으로 12킬로헤르츠 이상의 주파수를 송수신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 대상종인 개구리(중국의 온천수 발생지 근처에서 살고 있는 Amolops tormotus)의 수컷은 34kHz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같은 환경에서 서식하고 있는, 다른 종류의 양서류인 Odorrana livida는 주파수가 22kHz인 고주파를 수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이에 대해 연구자들은 서식 환경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이겨내기 위한 유전적인 진화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들이 고주파를 이용해 의사소통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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