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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7 17:53 수정 : 2006.03.27 17:53

과학향기

◈ 폭력성의 원인을 DNA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의견을 뒷받침할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신 병력이나 약물 혹은 알코올 남용 경력이 없는 142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폭력적 행위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MAO-A 유전자 변이체와 폭력적 행동의 직접적인 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발표된 것. 연구에서 MRI 스캔을 통해 밝혀진 것에 따르면, 폭력적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간의 차이점들이 뚜렷했는데 예를 들어,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데 관여한다고 알려진 뇌의 부분들(전두 대피질 등)이 MAO-A의 수준이 낮은 사람들에서는 평균 8% 더 작았다. 또, 분노 혹은 무서운 장면을 보여주었을 때, 낮은 MAO-A를 가진 사람들에게서는 소뇌편도(amygdale)가 훨씬 더 활성화되었는데, 이 부분은 분노와 공격적 행위에 연관된 뇌 영역이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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