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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6 10:45 수정 : 2005.02.16 10:45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파이웨어와 애드웨어 등 프라이버시 침해 프로그램들을 막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대량 공급할 것이라고 빌 게이츠회장이 15일 밝혔다.

게이츠회장은 이날 컴퓨터 보안전문가들에게 한 연설을 통해 "스파이웨어는 지금 퇴치해야 할 대상"이라며 모든 윈도 사용자들에게 스파이웨어 방지 프로그램을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2월 인수한 회사의 기술을 이용, 시험용 프로그램인`마이크로소프트 안티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선보인 바 있으나 정식 출시되는 프로그램이 무료일지 여부는 밝히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올 연말까지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 프로그램도 선보일 것이라고 게이츠회장은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안티소프트웨어에는 유저들이 최신 정보를 회사측에알리는 기능이 있어 새로 출현하는 위협들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게이츠회장은 "매일 50만건의 보고를 받는다"며 `스파이 네트' 네트워크가 매우유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게이츠회장은 자사가 올 여름 주로 보안관련 성능을 향상시킨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 `버전7'의 시험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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