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4.03 17:56 수정 : 2006.05.12 22:46

과학향기

“5, 4, 3, 2, 1,...발사!”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이 꼬리에서 불기둥과 구름같은 연기를 뿜어내며 바다에서 하늘로 올라간다. 배의 갑판 위에서 인공위성을 하늘로 발사한 것이다.

지난 1995년 출범한 세계 유일의 인공위성 해상발사 업체인 씨 런치(Sea Launch) 사는 1999년 3월 27일 모형위성체 발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2차례 배 위에서의 인공위성 발사를 성공시킨 바 있다. 2004년 5월 상용위성사상 가장 무거운 방송용 위성 디렉TV(5,483kg)와 통신위성 ICO 등을 하늘로 띄운 게 대표적인 성공사례.

미국 보잉(40%), 러시아 에너지아(25%), 노르웨이(20%), 우크라이나(15%) 등 4개국이 합작으로 설립한 다국적 기업 ‘씨 런치 사’는 한마디로 각 분야 최고가 모여 인공위성 해상 발사기술을 만들어 낸 것이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