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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1 18:20 수정 : 2006.05.12 22:37

과학향기

얼마 전 한 방송사에서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童顔)’ 선발 대회가 열렸다. 우승자는 20대 외모에, 20대의 장성한(?) 아들을 둔 40대 주부였다. 이 대회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았는데, 이는 최근 일고있는 ‘동안’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열망은 단지 여성에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노무족(No More Uncle)이라 하여 40대~50대의 남성들도 더 이상 아저씨라고 불리는 것을 거부하고, 젊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심지어 성형수술을 받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동안’ 열풍 속에 항상 등장하는 것이 바로 ‘보톡스(Botox)’다. 보톡스는 과연 무엇이고, 왜 이리 인기를 끌게 되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름을 없애는 약으로 알고 있는 보톡스는 상품명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보톡스는 보툴리눔톡신(botulinum Toxin)이란 성분을 이용한 근육 수축 주사제의 일종인데 보툴리눔톡신은 상한 통조림에서 생기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 이라는 박테리아가 만든 독소(Toxin)이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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