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24 21:14
수정 : 2006.05.24 21:14
김빛내리(36)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제2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치고 2001년 귀국해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RNA’ 생합성에 핵심적 구실을 하는 효소(Drosha)를 발견해 〈네이처〉 〈엠보저널〉 등에 게재했다.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은 생명공학 전문기업인 마크로젠사가 이 분야 우수 여성 과학자를 장려하려고 2005년 제정했다.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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