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29 18:08
수정 : 2006.05.29 18:08
과학향기
석유 대체 재료로서 식물성 플라스틱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과 관련 기존의 내열성, 성형성을 유지하면서 내충격성을 1.5배 높인 식물성 플라스틱이 개발됐다.
Fujitsu는 옥수수 등을 원료로 하는 폴리 유산과 유리 전이온도가 높은 폴리카보네이트의 폴리머 알로이(Alloy)화에 성공해 높은 내충격성을 갖는 식물성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이 식물성 플라스틱은 기존과 동등한 내열성, 성형성을 유지하면서 1.5배의 내충격성을 실현하기 때문에 휴대 전화는 물론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적용될 수 있다.
Fujitsu는 이 식물성 플라스틱을 적용한 휴대 전화 케이스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으며 향후, 휴대 전화의 신제품에 적용하여 석유 자원의 이용 삭감, 환경 부하 저감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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