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6.26 19:31
수정 : 2006.06.26 19:31
과학향기
일본 토호쿠대의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하여 "비만으로 지방간이 되면, 신경을 통해 간장으로부터 뇌에 ‘비만 주의신호’가 전해져 몸의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지방을 줄이는 등의 조절기구가 작동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방간 상태로 만든 쥐들에서 산소 소비량이 30% 증가하여, 에너지를 활발하게 소비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간장과 뇌를 연결하는 미주신경을 절단하면 이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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