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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2호’ 노르웨이 지상국과 두번째 교신 |
28일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2호(아리랑 2호)가 이날 오후 5시44분께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두번째 교신에 성공했다.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아리랑 2호는 이날 오후 5시26분부터 10여분간 아프리카 케냐의 말린디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한 데 이어 5시44분부터 5시58분까지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도 2차 교신이 이뤄졌다.
아리랑 2호는 이에 앞서 발사 후 50여분만에 로켓 1,2단을 정상 분리한 데 이어 태양 전지판을 전개하는 등 순조로운 발사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내 기자 j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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