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7.31 18:26
수정 : 2006.07.31 18:26
과학향기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은 세균에서 분리된 시알리다제(sialidase)라는 효소를 신경이 손상된 쥐에 투여하여 대조군보다 2배나 많은 신경섬유가 생기는 것을 밝혔다. 시알리다제는 신경 재생을 저해하는 분자 중 하나를 파괴한다. 인간의 뇌와 척수 신경은 재생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손상된 세포들이 보내는 성장 정지 신호 때문이다. 연구진의 다음 연구과제는 신경재생으로 인하여 근육의 기능이 회복되는가를 테스트하는 것이며 시알리다제가 다른 척추 손상을 회복시키는지도 계속 연구 중이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