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8.02 18:34
수정 : 2006.08.02 18:34
과학향기
호주국립대 프랭크 라이스 박사팀에 따르면 ‘랄스토니아 메탈리두란스’(Ralstonia metallidurans)라는 박테리아는 토양에서 독성이 있는 금 화합물을 먹어치운 다음 토양에 순수한 금만 뱉어 놓는다. 박테리아가 뱉어 놓은 금을 찾아 따라가다 보면 금광을 찾을 수 있다. 금광에서 떠낸 금가루에서 발견된 세포벽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랄스토니아 메탈리두란스’를 발견했다. 한편 미생물이 왜, 어떻게 금을 만들어내는지 아직까지 그 메커니즘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