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8.09 18:53
수정 : 2006.08.09 18:53
과학향기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은 30여만 명이 사망한 최악의 재앙이었다. 한신찬 박사가 주도한 국제연구팀이 쌍둥이 위성 그레이스를 이용하여 뒤틀린 지각의 변동을 알아냈다. 그레이스는 200km 간격을 유지하며 지구를 도는데 지구의 특정 부분의 중력에 따라 그 간격이 변화한다. 이를 통해 지진 발생 지점의 중력을 알아낸 결과 해저에서 7분 동안 1300km에 걸쳐 땅이 갈라졌음을 알아냈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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