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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02 14:21 수정 : 2006.09.02 14:21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을 뽑기 위한 첫 관문인 기초 체력 평가가 전국적으로 실시된 가운데 부산에서도 2일 오후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기초 체력 평가가 실시됐다.

이번 기초 체력 평가에서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우주인 지원자 1만여 명 중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지원자 1천400여 명이 참가해 다대포해수욕장을 출발, 홍티1교를 반환점으로 3.5㎞ 구간을 달렸다.

남자는 23분, 여자는 28분 이내에 완주하면 합격이다.

이번 기초체력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 중에서 다시 종합평가와 기본 신체검사 등을 거쳐서 2명의 우주인 후보가 선정되며 이들은 2007년 초부터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기초훈련, 우주적응훈련 및 우주과학실험 수행을 위한 임무훈련 등을 받은 후 최종 1명이 2008년 4월께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하게 된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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