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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메탄을 이용한 전력 생산 |
◈ 데이비스 카운티의 쓰레기 매립지가 Hill 공군 기지를 위한 지상 연료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유타주 북부에 위치한 공군 기지는 Layton 쓰레기 처리장에서 부패되는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메탄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새로운 발전소를 가동했다. 생산되는 전력은 700개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서, 군의 비용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매립지는 최대의 인공 메탄 생산원으로 메탄은 온실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Hill 공군 기지는 매일 40MW의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기지 대변인인 Rob Goza 대위는 말했다. 여분의 전력은 전력회사로 재판매 되어, 공급량만큼 전력 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Goza 대위는 그들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해 왔으며, 이번 발전소의 개설을 통해 주위 이웃들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4MW 매립에너지 프로젝트는 매년 60,000에이커 넓이의 산림을 조성하거나, 45,000대의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것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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