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전시회 개막일인 10일 오후 클린스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초청사인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다양한 컨버전스(융복합화) 제품을 선보여첨단 기술력을 과시하겠다"고 말했다. (하노버<독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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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빗 2005> LG, 정보통신·생활가전 대거 출품 |
LG전자[066570]는 10일(현지시간) 독일북부 도시 하노버에서 개막된 '세빗 2005' 전시회에 정보통신 및 생활가전 제품을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주제를 `명작'으로 정하고 총 650평 규모의 3개 전시 부스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71인치 금장 PDP TV, 55인치 디지털 LCD TV,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폰 등 26개 디지털 제품군 220여개 모델을 전시했다.
LG전자는 금장 PDP를 전시장 전면에 배치하고 PDP TV 12대로 구성된 무빙타워를내세워 명작 이미지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 주력제품으로 선보인 정보통신 기기는 지상파 및 위성DMB폰, 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폰 등이다.
`LG-U8210'을 비롯한 LG전자의 3세대(3G) 휴대전화는 GSM(유럽통화방식)/GPRS(일반패킷무선서비스) 네트워크와 연동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 MMS(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 MP3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LG전자는 또 3차원(3D) 게임폰(모델명 LG-SV360, LG-KV3600)과 1대 다자간 화상통화(PTV :Push To View)단말기, 300만 화소 카메라폰, PDA(개인휴대단말기)폰도 전시했다.
생활가전분야에서는 55인치 일체형 LCD TV, 32인치 슈퍼슬림 디지털 TV, 49㎜슬림 DVD레코더, 초소형 MP3플레이어 등을 선보였다.
LG전자는 특히 세계적 권위의 산업 디자인협회인 독일 iF(International ForumDesign)'로부터 디자인상을 수상한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내장 50인치 PDP TV,3세대 휴대전화(모델명 Mulan U8300), 7인치 휴대용 DVD플레이어(DP 8800) 등을 별도로 전시해 디자인 역량을 과시했다.
이밖에 전시회 개막일인 10일 오후 클린스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초청사인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다양한 컨버전스(융복합화) 제품을 선보여첨단 기술력을 과시하겠다"고 말했다. (하노버<독일>=연합뉴스)
이밖에 전시회 개막일인 10일 오후 클린스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초청사인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다양한 컨버전스(융복합화) 제품을 선보여첨단 기술력을 과시하겠다"고 말했다. (하노버<독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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