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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는 왜 귀가 멍멍하지 않는 것일까? |
◈ 열차가 터널에 들어가면 귀가 멍멍해 지는것을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이런 현상은 기차가 터널속으로 들어가면서 터널속의 공기를 압축해 기차와 터널속의 기압차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 보통 이명(耳鳴)현상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같은 터널이라도 지하철에서는 이명현상이 잘 생기지 않는데 그 이유는 지하철 역마다 통풍구가 있어 전동차가 들어오면 압축된 공기들이 통풍구를 통해 빠져나가면서 공기의 압력을 분산하기 때문이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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