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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1.08 18:32 수정 : 2007.01.08 18:32

김경자·이상천

요업(세라믹)기술원의 김경자(48·위)·이상천(37·아래) 박사 연구팀은 8일 유기물인 고분자와 무기물인 세라믹을 합쳐 만드는 기능성 나노입자의 새로운 합성공정기술을 개발해 관련 논문이 저명 학술지 표지에 실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고분자-세라믹 나노복합체의 제조공정 단계를 단축하면서도 계면접착력과 생체적합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 나노입자를 손상된 뼈의 지지체로 쓰면 세포 증식이 활발하게 이뤄져 뼈의 재생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팀의 성과는 영국왕립화학회의 〈저널 오브 머티리얼스 케미스트리〉 온라인판에 지난해 12월에 소개된 데 이어 오는 14일에 발간되는 학회지에 표지논문으로 실릴 예정이다. 또 관련 연구 결과가 미국화학회의 〈케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스〉에도 게재됐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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