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3.21 17:44
수정 : 2007.03.21 17:44
과학향기
머리카락 굵기의 1만분의 1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억장치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KAIST 전자전산학과 최양규 교수와 나노종합팹센터 연구팀은 회로 선 폭을 8nm로 줄인 플래시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 이 소자를 이용하면 엄지손톱만 한 크기에 신문기사 1만2500년치를 저장할 수 있다. 현재 상용화된 세계 최고는 삼성전자가 발표한 32Gb 낸드플래시 메모리로 선폭이 40nm다. 이 기억장치의 상업화까지는 약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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