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4.09 10:35 수정 : 2007.04.09 10:35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최근 촬영한 북한 평양과 서울지역 위성영상을 9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위성영상은 아리랑 2호가 지난 2월 촬영한 북한 평양시내 5.1 경기장(능라도)을 중심으로 한 영상과 지난해 11월 촬영된 서울 잠실지역 영상으로, 1호때와 비교해 해상도의 차이가 확연하다.

평양지역 위성영상에서는 옥류교와 옥류관 주변의 차량과 특히 남한에서는 볼 수 없는 무궤도 전차로 추정되는 교통수단도 확인할 수 있다.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는 2-3일 주기로 한반도 특정지역을 가로 15km, 세로 800㎞크기로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촬영하고 있다.

정찬욱 기자 jchu2000@yna.co.kr (대전=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