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향기
뉴욕대 연구팀은 위궤양과 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헬리코박터가 위에는 해롭지만 식도에는 이로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8000명의 대상자의 혈중 헬리코박터 항체를 조사했다. 그 결과 헬리코박터 보균자들이 천식 병력이 낮았고, 알레르기항원에 대한 감수성도 낮았다. 연구팀은 “오랜 세월 인간의 위에 서식한 균은 자연스러운 일부”이므로 “무조건 제거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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