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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11:28 수정 : 2005.01.10 11:28

이통3사간 휴대전화 번호이동이 완전개방된지 9일째 지배적사업자인 SK텔레콤[017670]이 3만명에 달하는 번호이동 순증을 기록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의 번호를 가지고 이동통신서비스 회사를 바꿀 수 있는 번호이동제가 LG텔레콤[032640]으로 최종 확대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SKT는 이 기간에 KTF[032390]와 LGT로부터 총 이적가입자의 47.2%인 7만27명의 가입자를 빼앗아 2만9천570명의 번호이동 순증이 발생했다.

KTF는 SKT와 LGT로부터 5만6천322명의 가입자를 유치해 번호이동 순증이 1만4천205명에 달했다.


LGT는 SKT와 KTF로 빠져나간 가입자가 각각 3만8천597명, 2만7천218명에 달해 4만3천775명의 번호이동 순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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