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5.16 17:18
수정 : 2007.05.16 17:18
과학향기
한국과 일본 공동연구팀이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는 원리를 규명해 ‘사이언스’에 실었다. 논문 1저자인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박사과정 한래희 씨는 단층 운동으로 잘게 분해된 광물 입자들이 단층면의 마찰력을 크게 줄여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단층이 움직이면 광물이 나노미터 단위로 잘게 분해되는데 이들이 윤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연구는 앞으로 지진 예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