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5.25 17:27
수정 : 2007.05.25 17:27
과학향기
한번 쓰고 버리는 전지를 ‘1차전지’, 다시 충전할 수 있는 전지를 ‘2차전지’라고 한다. 니카드전지나 니켈금속혼성전지는 공통적으로 내부에 수산화니켈(Ni(OH)2)을 갖고 있다. 전지 안에서 수산화니켈이 (+)극으로, 다른 금속이 (-)극으로 쓰인다. 가득 충전됐을 때 니켈은 수산화이온(OH-)과 분리된 상태로 있는데 수산화이온이 니켈과 결합하면서 여분의 전자를 내어놓으며 방전된다. 리튬이온전지도 비슷한 원리지만 양극에 니켈대신 리튬산화물을 쓰고 음극은 탄소막대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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