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6.01 17:33
수정 : 2007.06.01 17:33
과학향기
페로몬은 특정 물질이 아니라 동물이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 쓰이는 호르몬을 통칭하는 말이다. 외분비기관에서 분비돼 다른 개체와 의사소통을 하거나 번식행위를 하는데 쓰인다. 1956년 누에나방 암컷 복부 분비선에서 발견된 것이 최초다. 포유류도 페로몬을 갖고 있으나 고등한 동물일수록 페로몬에 대한 의존도는 낮아진다. 인간이 페로몬을 갖고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인간의 의사소통은 대부분 언어로 이뤄지므로 페로몬으로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것은 무리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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