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9.03 17:43
수정 : 2007.09.03 17:43
과학향기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엘리샤 바토브 교수팀은 겨울에 태어난 아이가 여름에 태어난 아이보다 좋은 시력을 가진다는 사실을 밝혀 미국의 안과 전문 저널인 ‘안과학’ 8월 15일자에 발표했다. 바토브 교수팀은 16~23살인 30만명을 대상으로 근시와 출생한 달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6월과 7월에 태어난 사람은 12월과 1월에 태어난 사람에 비해 심한 근시에 걸릴 확률이 25%나 높았다. 또 연구팀이 병아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빛에 오래 노출된 병아리는 안구의 길이가 늘어났고 안구에서 멜라토닌 색소는 적게 나타났다. 근시는 정상에 비해 안구 길이가 길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