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06 15:53 수정 : 2005.04.06 15:53

◈ 최근 수영계 및 모 은행의 CF에 등장하는 전신수영복은 1999년 10월 국제수영연맹(FINA)의 승인을 얻어 경기복으로 사용되었으며 2003년 3월 아테네 세계쇼트코스수영선수권에서 전신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이 15개의 세계신기록을 쏟아낼 정도로 물의 저항을 최대한 줄인 최첨단 수영복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전신수영복은 나일론과 라이크라의 혼방사로 만들며 전체적으로 근육을 감싸 근육의 떨림을 막아 피로를 덜 주게 만든다. 또한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원단에 발수성 테플론을 코팅하여 피부보다 매끄럽게 해 물이 달라 붙는것이 아니라 물을 튀겨 내는듯한 효과를 내 기록 향상에 좋은 결과를 얻게 만든다. 원자폭탄의 개발에도 사용된 테플론은 열과 화학약품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마찰을 적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열에 강하기 때문에 후라이판이나 주방 용품의 코팅에도 사용된다. 또한 비 점착성이 강해 물이나 음식물, 기타 화학물질들이 잘 달라붙지 않는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전체

정치

사회

경제

지난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