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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은 주기 혜성인 `p17/Homles‘가 급격한 방출현상으로 2등급까지 밝기가 밝아져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해 졌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보현산 천문대에서 구경 152mm 굴절 망원경,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근적외선영상으로 촬영한 혜성의 모습. 중심부분의 핵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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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이 보현산 천문대에서 구경 152mm 굴절 망원경,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달과 크기를 비교한 것 한국천문연구원 제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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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mes 혜성은 1892년 11월 6일 영국의 천문학자 에드윈 홈즈(Edwin Holmes)에 의해 발견됐으며 당시에도 이번과 같은 특이한 방출현상때문에 발견됐다. 이 혜성의 방출 현상은 이후에도 계속 관측됐으며 공전 주기는 약 7.1년이다.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 거리는 5.2AU(지구와 태양사이의 평균거리 1억5천만㎞) 이며 태양에 가장 가까워졌을 때의 거리는 2.2AU이다. 최근 방문은 2000년에 있었으며 다음 방문은 2014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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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이 보현산 천문대에서 구경 152mm 굴절 망원경,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계속 커지고 있는 혜성의 코마. 같은 장비로 다른 날 촬영해 합성한 사진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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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이 보현산 천문대에서 구경 152mm 굴절 망원경,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혜성의 위치. 한국천문연구원 제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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