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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발사 예정인 우리나라의 첫 정지궤도 다목적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COMS-1).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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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주개발 로드맵 확정…2025년 달 착륙탐사선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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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인 170t급 소형위성발사체(KSLV-Ⅰ).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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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는 내년에 170t급 소형위성발사체(KSLV-Ⅰ)를 발사하고 2017년까지 300t급 한국형 발사체를 자력으로 개발하며 한국형 발사체를 기초로 2026년까지 우주탐사용 위성발사가 가능한 우주운송시스템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우주탐사는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2017년 달탐사위성(궤도선) 1호년 개발사업에 착수해 2020년 발사하고, 2021년에는 달탐사위성(착륙선) 2호 개발사업에 착수, 2025년 쏘아올린다는 계획이다. 위성영상활용은 위성정보 활용전담기구를 주축으로 영상자료 보급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활용기술을 개발하고 위성항법시스템 경우, 위성항법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반조성 및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보강시스템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주개발사업의 산업화를 위해 실용위성 개발은 시스템 자립화가 달성되는 2016년부터 산업체가 주관하고, 발사체 개발은 한국형 발사체가 자립화되는 2017년부터 산업체가 발사체 시스템 상세설계와 조립을 주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scitec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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