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11.21 17:53
수정 : 2007.11.21 17:53
과학향기
영국 배스대 연구팀이 여드름 치료제 ‘로아큐탄’을 복용하는 환자에서 우울증의 가능성이 있는 메커니즘을 밝혔다. 이미 생쥐 실험에서 로아큐탄이 우울증 행동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메커니즘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로아큐탄은 비타민A 관련 물질로 세로토닌 생성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알아냈다. 세로토닌은 신경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로 농도가 낮으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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