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보도를 맡는 과학 기자들이 뽑는 ‘올해의 과학인’으로 이지오(사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27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밝혔다. 이 교수는 새로운 단백질 분석기법으로 패혈증을 일으키는 단백질 복합체들의 3차원 구조를 규명해 저명한 국제학술지 <셀>에 2편의 연구논문을 잇달아 발표했다. (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후원하는 ‘올해의 지에스케이 의학·과학기자상’에는 오춘호(한국경제), 심재우(중앙일보), 민태원(국민일보) 기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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