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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2.07 18:49 수정 : 2007.12.07 18:49

과학향기

수소는 1kg당 연소에너지가 2만8620kcal인데 비해 가솔린은 9800kcal, LPG는 8300kcal에 불과하다. 만일 같은 질량의 연료를 차에 실었을 경우 폭발사고가 일어난다면 수소를 실은 차가 폭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에서 폭발사고는 대부분 충돌로 인한 충격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 새어나온 연료가 아직 꺼지지 않은 엔진에 불붙어 발생한 것이다. 휘발유나 LPG의 경우 공기보다 무거워 충돌직후 사고차량 주변에서 지면을 따라 퍼져나가다 불이 붙는다. 반면 수소의 경우 충돌을 일으켜 연료탱크에 구멍이 생겨도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모두 대기 속으로 날아가 버린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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