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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진 / 이상률 / 장성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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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의 개발과 발사에 공헌한 연구원과 산업체 종사자 등 74명한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리랑 2호 개발 책임자인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단장과 시스템 개발·발사 총괄을 맡은 이상률 항우연 단장에 각각 과학기술혁신장과 과학기술웅비장이 수여되며 본체 조립과 부분체 국산화 개발에 기여한 장성섭 한국항공우주산업 본부장이 과학기술도약장을 받는다. 이승우·진익민·최석원 항우연 책임연구원과 함명래 대한항공 상무, 장길회 한화 공장장한테는 과학기술포장이 수여된다. 이밖에 김재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9명이 대통령 표창을, 신미선 두산인프라코어 과장 등 12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허행팔 항우연 선임연구원 등 45명은 과학기술 부총리 표창을 받는다. 김우식 부총리는 26일 오전 과기부에서 포상자들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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