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8.01.09 18:22 수정 : 2008.01.09 18:22

과학향기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의 흥샤춘 교수팀은 동남아 일대에서 출토되는 옥 세공품인 ‘펭티안 옥’의 무역 경로를 따라 이 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들을 통칭하는 ‘오스트로네시안어족’이 퍼졌다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11월 29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대만, 필리핀, 동 말레이시아, 남 베트남, 태국 반도 등에서 출토되는 펭티안 옥의 내부 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대만에서 채굴돼 만들어진 펭티안 옥이 기원전 500년부터 기원후 500년까지 남중국 해안을 따라 이 지역들로 퍼져나간 사실을 밝혔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