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의약연구소 서민효(사진)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08년 판에 등재됐다.
서 박사는 개량신약인 항암제 제넥솔PM 개발과 고분자 약물전달체 분야의 연구개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세계인명 사전에 등재돼는 영예를 안았다.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08년 판에는 전 세계의 과학자, 의학자, 발명가, 작가, 체육인, 예술인, 기업 최고경영자, 정치 및 종교 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 6만 명이 수록되어 있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기사공유하기